ORIGINAL LINK : https://www.businessinsider.com/china-economy-outlook-real-estate-property-banks-crisis-debt-default-2024-1
- 중국이 부동산 위기를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부문의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 그러나 한 분석가는 신용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붐은 거의 항상 주요 은행 위기로 끝나는 것으로 역사가 보여준다고 말했다.
- 부동산은 팬데믹 후 회복이 어려운 중국 경제의 주요 추동력이었다.
중국이 부동산 위기를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부문의 문제가 팬데믹 후 회복이 어려운 나머지 경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중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신용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붐은 소리 없이 끝나지 않고, 대부분 큰 소리를 내며 끝나며 거의 항상 주요 은행 위기로 끝난다”고 GlobalData.TS Lombard의 아시아 부동산 팀장인 앤드류 로렌스가 화요일에 보낸 노트에서 썼다.
중국의 부동산 위기는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이 부문은 1990년대 후반부터 수십 년간의 부동산 붐을 경험하며 커져서 관련 산업과 함께 중국의 GDP의 30%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장은 너무 뜨거워져서 중국의 개발자들은 수요를 앞서가는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많은 부채를 떠안았다. 개발자들은 중국의 주택 중 5분의 1이 비어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를 너무 많이 지었다.
베이징은 시장을 냉각시키려고 노력하고, 2020년 말에 부동산 개발자들을 위한 부채 비율을 도입함으로써 이를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이 부채 비율은 효과가 있었지만, 이 정책은 2021년에 부동산 거물 에버그란데가 부채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면서 부동산 부문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다른 중국 부동산 개발자들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 부문은 자사의 채권 지급을 불이행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사업 모델은 그들이 빚을 내거나, 단기 채무를 충족시키기 위한 충분한 선 판매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방해받는 경우에만 작동할 것이다”라고 로렌스는 그의 보고서에서 썼다. “이 때문에 최종 결과는 동일하게 불이행일 가능성이 높다.”
2020년 초부터 적어도 60개의 중국 부동산 발행사들이 총 1400억 달러(약 167조 원) 이상의 미화 채권을 불이행했다고 GlobalData.TS Lombard에 따르면.
중국의 부동산 개발자들이 부채를 재구조화하고 있지만, 이 계획들은 그들이 너무 많이 빚을 내고, 그들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이 지출하고 있으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유동성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고 로렌스는 썼다.
부동산 회사들은 베이징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적다. 당국은 계속해서 부동산 가격 하락과 부채 불이행을 관리하려고 노력하면서, 이 부문의 문제가 더 넓은 금융 시스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로렌스는 덧붙였다.
중국의 지도자인 시진핑의 행정부도 저렴한 주택, 도시 마을의 개조, 공공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고용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부동산 회사들이 계속해서 은행 금융에 의존하면서, 이 나라의 대출자들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 부동산 부문에 노출된 중국의 그림자 은행이 지난 주에 파산을 신청했고, 신용 조건의 악화는 은행 부문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로렌스는 썼다.
“이것은 중국의 과도한 차입을 한 기업 부문 전체에서 지급 불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