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갤러리호튼이 한국타이어와 함께 각 세대별 현대미술 작품을 최대 규모로 전시한 ‘캔버스 크로니클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예술적 여정’을 주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 참가 아티스트는 김환기, 백남준,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이세현 등 현대 미술 거장들부터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허수영, 최은정, 한성우, 최윤정 김현석, 김윤섭, 안효각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전시로 일부 작가의 신작도 공개 예정이다.
전시회는 이례적으로 작품성을 우선시하여 시대를 아우르는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조명하며, 특히 미술사적으로 중요하고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엄선했다.
또 한국 현대미술의 전위를 이끄는 1980년대 세대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하고 현재 한국 미술계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갤러리호튼 측은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이 단순히 대중적이기만한 것이 아니라 그 가치의 깊이와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 현대미술의 역사와 그 작품성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이번 전시회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미술의 시간을 관통하는 것처럼, 한국타이어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조망한다. 이는 예술과 기술의 파트너쉽을 통해 영감과 창조를 촉진하며, 새로운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캔버스 크로니클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예술적 여정’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