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가맹점 클린데이는 본사가 직접 전문 청소업체와 함께 가맹점을 방문해 매장 청소와 직원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까지 월 평균 80개 이상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국 324개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환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외부까지 전체적으로 단장하고 점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클린데이 진행 후 7일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8팀 등 총 60팀을 선정해 홀 웨지감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홀 미영업 매장은 포장 이벤트로 대체한다.
교촌은 외식업의 기본인 QSC(품질·서비스·위생) 강화를 통해 더 나은 현장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활기찬 봄을 맞아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