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이번주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는 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ish You Hell’(위시 유 헬)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은 캐치한 훅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팝 곡으로, 내 의지가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거센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사와 웬디의 시원한 보컬이 짜릿하고 통쾌한 감정을 선사한다.
더불어 ‘Wish You Hell’ 퍼포먼스 또한 곡의 메시지를 담아 이전과 달라진 모습의 나를 표현, 뮤지컬과 같은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니컬함과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이 공존하는 웬디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표현한 후렴구의 포인트 동작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한편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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