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챔피언을 향해 달리는 175일의 기록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4월26일 오후 7시40분 E채널과 채널뷰, MX에서 첫방송하는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는 단 하나의 목표 23-24 시즌 챔피언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혹독하게 견디고 치열하게 싸우는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 그리고 모든 여정을 함께 하는 팬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다. 배구 여제 김연경, 노련한 승부사 미들 블로커 김수지, 디그의 여왕 김해란 등이 총출동한다.
23-24 시즌 총 경기 일수를 뜻하는 숫자 175는 글로벌 NO.1 김연경 그리고 7명의 주전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5번째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간다는 의미로 프로그램 속에 녹아 들었다.
‘핑크드림175’ 제작진 측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선수들의 거침없고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경기에서는 보기 힘든 선수 개개인의 인간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원팀이 전해주는 진한 감동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