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DAY6(데이식스) 도운이 새 앨범 ‘Fourever'(포에버) 개인 티저에서 훈훈한 매력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DAY6는 오는 18일 새 미니 앨범과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의 개별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했다. 14일 0시와 12시에는 도운의 개인 콘셉트 포토 및 캐스트 스포일러를 게재해 컴백 열기를 더했다.
티저 이미지 속 배색 카디건을 입은 도운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며 포근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고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캐스트 스포일러 영상에서는 온기 가득한 미소와 함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사계절이 모여 한 해가 완성되듯, 네 멤버의 개별 티저가 모두 공개되며 완전체로 모인 ‘온전한 DAY6’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한다.
신보명 ‘Fourever’는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을 상징하는 숫자 4(Four)와 영원(Forever)을 접목해 네이밍됐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를 필두로 ‘HAPPY'(해피), ‘The Power of Love'(더 파워 오브 러브),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겟 더 헬 아웃), ‘나만 슬픈 엔딩’, ‘사랑하게 해주라’,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까지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7곡이 수록된다.
신곡 ‘Welcome to the Show’는 포스트 브릿팝 사운드 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 요소를 더한 웅장한 스케일이 특징으로 리스너들에게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물한다. DAY6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작곡가 홍지상과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본연의 음악색을 짙게 녹여냈다.
DAY6가 2017년 2월 발표한 앨범 ‘Every DAY6 February'(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 타이틀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음악팬들의 너른 사랑을 받으며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 중이다. 신작을 향한 열렬한 관심이 모이는 만큼 DAY6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DAY6의 미니 8집 ‘Fourever’와 타이틀곡 ‘Welcome to the Show’는 3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4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