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고품격 이자카야 레스토랑 갓포아키 삼성점이 런치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메뉴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일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정식 세트로 구성했다.
생선회와 해산물이 듬뿍 올려진 일본식 해산물 회덮밥 △카이센동 정식, 민물장어에 특제양념을 발라 숮불에 구운 일본식 장어덮밥과 미니 생선회를 제공하는 △우나쥬 정식, 잘게 썰은 다양한 해산물과 생선회를 함께 즐기는 △바라 치라시 스시 세트 등이다.
시원한 조개장국이 제공되며, 디저트로 상큼한 살구 레몬 셔벗이 준비된다. 또 민물장어 숯불구이 반마리, 전복찜과 게우(내장) 소스, 우니, 오오토로(참치뱃살) 등 추가 메뉴도 마련했다.
갓포아키 삼성점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지하 2층에 위치하며, 런치는 월~토요일 오후 12시~오후 2시 30분까지, 디너는 매일 오후 17시 30분~오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호텔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런치 한정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