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구혜선은 페스티버와 협업해 모바일 컬렉션을 출시한다. 구혜선 작가의 작품이 오롯이 담긴 제품들로 폰케이스부터 아크릴톡, 키링, 웨어러블 케이스 등 일상에서도 작가의 작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작품 Time is mine 시리즈는 총 4가지의 다른 아트웍으로 제작되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컨셉은 구혜선 작가가 어린 친구들을 관찰하면서 기존에 작업하던 흑백의 섬세화와는 다른 밝은 색감의 자유분방한 구성요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버 X 구혜선 컬렉션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구혜선 작가의 뜻으로 모두 노인복지에 기부될 예정이다.
위아트 총괄 큐레이터는 “배우이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 작가의 이번 컬렉션에는, 작가의 또다른 크리에이티브를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에 작업하던 흑백의 방식을 벗어나 밝은 색감을 사용했다는 것이 팬들에게도 신선하게 보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온 구혜선 작가가 이번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노인복지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작곡, 작가 등 다방면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