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 일본 시청자를 만난다.
13일 엠넷에 따르면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오는 18일부터 일본 ABEMA로도 볼 수 있게 됐다.
‘빌드업’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컬 조합과 하모니로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에 참가자들의 무대가 담긴 클립 영상에서도 해외 팬들이 남긴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
특히 이번 4라운드에서는 결승전까지 함께 할 대망의 4인조 ‘원팀’이 완성돼 앞으로의 무대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팀 변동 없이 차곡차곡 팀워크를 쌓아 올린 팀이 있는가 하면, 탑 티어의 선택으로 새롭게 꾸려진 팀도 존재하기에 각양각색의 다섯 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빌드업’은 오는 18일 일본 ABEMA를 통해 첫 방송된다. 18일부터 22일까지 1회부터 5회를 편성, 이어지는 6회부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한 회씩 공개하는 것.
특히 최종 데뷔조가 탄생하는 ‘빌드업’ 파이널은 오는 29일 ABEMA를 통해 한국과 동시 생중계될 예정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K-보컬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