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이앤코슈의 펩타이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펩티(DR.PEPTI)가 베트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 행사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JW 매리어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유통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닥터펩티는 이번 현지 행사를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국민 가수 프엉 미 찌(Phuong My Chi)가 새로운 현지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되어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베트남 인기 모델 뚜이 띠엔(Thuy Tien)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앰버서더를 발탁한 것이다.
닥터펩티 측은 프엉 미 찌의 앰버서더 발탁에 대해 “현지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당사의 의지”라면서 “프엉 미 찌의 친근한 에너지와의 시너지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베트남 B2C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닥터펩티는 선블록과 간편하게 넥 라인 탄력 케어가 가능한 넥 크림 등 베트남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닥터펩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 인플루언서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이제는 소비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스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