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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열애 인정 후폭풍…하와이 데이트까지 ‘가시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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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연애가 시작부터 가시밭길이다. 블로그 비공개에 이어 하와이 데이트 현장까지 공개되면서 계속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5일 하와이 호텔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 소속사에선 “하와이에 있는 건 맞다”라고 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류준열 한소희이 열애를 인정했지만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하지만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기고 류준열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하면서 ‘화승연애설’이 불거졌다. 이어 한소희가 ‘환승연애설’을 부인하는 동시에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남기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결국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그치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또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2024년 시작이었다. 그 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 마무리 됐고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나는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라고 밝혔다. 류준열 역시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의 관계를 인정했다.

하지만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시기 언급이 또 문제가 됐다. 한소희는 이를 지적하는 글에 댓글을 남기기도. 그러나 거듭된 논란에 한소희는 결국 블로그를 닫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역시 비공개로 돌렸다가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류준열은 지난 17일 홀로 입국했다. 공항에서 포착된 류준열은 고개를 푹 숙인 상태였다. 여기에 더해 디스패치는 18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는 열애 인정 후의 모습으로, 한소희는 휴대폰만 들여다 보고 류준열은 말 없이 한소희만 바라봤다는 설명이다. 이후에도 류준열은 굳은 표정으로 한소희와 떨어져 걸었다.

분명 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스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사생활 공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데이트 현장까지 모두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을까.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이들까지 씁쓸해지는 상황이다.

CP-2023-0079@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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