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2030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2030 다이렉트 요금제’가 호평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30 다이렉트 요금제’는 SK브로드밴드가 신학기에 맞춰 이달 초 출시한 상품이다.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고객이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B다이렉트샵이나 106 고객센터 등 비대면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포함된 1년 약정 인터넷 상품을 무약정 대비 최대 55%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비대면 직접 채널로 가입한 고객 중 70%가 2030 다이렉트 요금제일 정도 고객으로부터 인기”라고 설명했다.
2030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는 출동비 50% 할인 혜택도 받는다.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유무선 결합상품 요즘가족결합에 가입해 인터넷 요금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 담당은 “2030 다이렉트 요금제는 최근 소비시장에서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2030세대의 성향과 니즈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약정과 요금 부담 없이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상품”이라며 “연령과 가구, 라이프스타일 등 고객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