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수십억 맛집
- 한적한 동네의 랜드마크 같은 식당 서울 ‘성북동면옥집’
- 폐교에서 먹는 쌈밥 군산 ‘옹고집쌈밥’
- 한국에서 느끼는 발리 바이브 마포 ‘발리문’
- 진한 국물과 수제 순대의 환상 조합 구미 ‘평양아바이순대국밥’
- 전국구로 유명한 막국수 맛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연 매출이 수십억에 달하는 식당이 있다?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지는 맛으로 사람들의 사랑과 함께 매출까지 수십억에 이른다는 인기 맛집들! 다양한 조리방법과 저마다의 비법으로 성공을 이룬 식당들은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한적한 성북동에서 성공을 이룬 랜드마크 식당부터 폐교를 리모델링 한 건강한 쌈밥집, 발리의 매력에 푹 빠져 실패 후 다시 성공을 이룬 발리 음식점까지! 맛과 매출을 모두 사로잡은 연 매출이 수십억이 이른다는 인기 맛집 5곳을 지금 소개한다.
한적한 동네의 랜드마크 같은 식당 서울 ‘성북동면옥집’
몇 년째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로 항상 인기 있는 맛집 서울 ‘성북동면옥집’.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맛집으로 그만큼 매출도 수억 원에 이른다. 냉면이 대표 메뉴로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 솜씨 좋게 적당히 삶아낸 면발의 탱탱함을 말할 것도 없다. 짭짤한 냉면 육수는 입에 착착 붙는 맛으로 육수만 컵에 따라 그냥 먹어도 맛이 좋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인 색색이 예쁜 오색 만두를 곁들여 먹어도 좋고 여러 명이 방문했을 때에는 갈비찜도 추천할만하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20)
가격
왕갈비찜 미 63,000원 모듬전 진 33,000원
폐교에서 먹는 쌈밥 군산 ‘옹고집쌈밥’
폐교가 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군산의 유명 쌈밥집 군산 ‘옹고집쌈밥’. 1994년부터 이곳에 터를 잡은 이 식당은 어느덧 군산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가 되었다. 직접 키우는 700평 규모의 무공해 텃밭에서 나오는 유기농 쌈 채소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특허를 받은 된장으로 만든 요리로 정갈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10가지가 훌쩍 넘어가는 반찬과 싱싱한 쌈은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달콤하면서 얼큰한 맛의 제육볶음과 달달하면서 감칠맛 도는 소 불고기까지 쌈을 싸 먹으면 추억을 함께 느끼며 더할 나위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20-20:30
가격
매콤제육쌈밥 12,000원 소불고기전골쌈밥 20,000원
한국에서 느끼는 발리 바이브 마포 ‘발리문’
발리에 푹 빠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마포 ‘발리문’. 10가지 향신료와 코코넛밀크로 조린 닭고기 스튜인 치킨른당이 대표 메뉴로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토마토를 이용한 발리의 볶음밥과 면인 나시고랭과 미고랭도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고. 플래이팅도 훌륭해 나올 때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발리 수제 소스로 만든 새우 커리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발리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어 개성 있는 맛집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2: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30)
가격
미고랭 12,000원 나시고랭 12,000원
진한 국물과 수제 순대의 환상 조합 구미 ‘평양아바이순대국밥’
속 재료가 알차게 들어간 수제 순대를 맛볼 수 있는 구미 ‘평양아바이순대국밥’. 잡내가 없는 이 집의 국밥은 깔끔하고 뜨끈한 국물에 건더기 또한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기본으로 간이 되어 나오는데 취향에 맞게 청양고추나 다대기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순대 국밥과 함께 인기 있는 메뉴로는 겉은 쫀득하고 속은 부드러운 재료가 가득 들어간 모듬 순대. 모듬 순대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부추무침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06:00-21:30
가격
순대국밥 9,500원 돼지국밥 9,500원
전국구로 유명한 막국수 맛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평일에도 대기가 어마어마하다는 막국수 맛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이 식당은 들기름 막국수로 유명한데 면 위에 김가루와 깨가 올라간 심플한 비주얼이지만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가 없다. 들기름에 비벼져 고소한 맛이 한층 좋아진 면과 위에 올라간 김가루, 깨를 섞지 않고 그대로 떠먹으면 각각의 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함이 서로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낸다. 면이 1/3이 남으면 육수를 부어 먹으면 되는데 육수를 부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욱 입안 가득 느껴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수~월 11:00-21:00 (라스트오더 20:2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뭔조 들기름막국수 10,000원 물막국수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