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신규 브랜드 모델로 이효리씨를 정하고 장기렌터카 서비스 ‘마이카’ 캠페인을 1일부터 시작했다. 자동차 정비와 진단, 멤버십 관리는 회사에 맡기고 자동차 생활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부각한 캠페인이다.
신규 캠페인 광고영상도 이날부터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됐다. 차량 선택 기준이 디자인과 성능 중심에서 관리로 바뀐 세태, 이씨가 자동차 관리 전문가와 만난 점 등을 담고 있다. 새 브랜드 모델로 이씨를 택한 배경으로는 “자유롭고 당당히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전문가의 이미지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마이카 서비스는 방문정비를 비롯해 멤버십 혜택, 내차 상태 진단 등을 해준다. 차급별로 기본형과 부가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골프·호텔·쇼핑 등 롯데 계열사와 연계한 혜택도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경품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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