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결혼식 화제
지드래곤·이수혁 등 빵 터져
바다가 부른 눈물의 축가
세븐, 이다해 결혼식이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롭게 합류한 ‘해븐 커플’ 세븐, 이다해 영상이 공개됐다.
8년의 장기 열애를 마친 뒤 최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예능 출연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이 담겼다.
세븐, 이다해 결혼식에는 차태현, 권상우, 빅뱅 지드래곤, 대성, 태양,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거미, 김재중, 규현, 김희철, 손지창, 오연수, 이수혁 등 내놓으라 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는 신혼여행을 떠난 세븐, 이다해 대신 성혼선언문 낭독을 맡았던 홍경민과 축가를 맡았던 바다가 출연했다.
바다는 “축가를 시시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해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스케줄이 있어서 프랑스에 열흘 동안 있었다. 귀국 날이 결혼식 당일이더라. 페널티까지 물고 일정 조정을 했는데 공항 도착 후 2분 전에 비행기 문이 닫혔다”라고 설명했다.
비행기를 놓친 바다는 공항에서 축가를 불렀고, “비행기 앞에서 영상을 찍었다. 눈물이 마르지 않은 채 노래를 불렀다”라고 털어놨다.
방송에는 바다가 공항에서 찍은 축가 영상이 공개됐고, 바다는 “눈앞에서 비행기를 놓쳐서 죄송하다”라고 울먹이며 축가를 불렀다.
이에 결혼식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결혼식에 참석한 지드래곤, 이수혁 등이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븐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이다해와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온 바다는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븐, 이다해는 지난 6일 8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하자마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합류를 결정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