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덱스, 박나래
덱스 “시집가도 돼요?”
박나래 14첩 반상에 고백
유튜버 덱스가 박나래가 요리 솜씨에 반해 프러포즈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6회에서 박나래의 어머니와 이모가 직원 식사로 무려 14첩이나 되는 음식을 준비해 등장한다.
JTBC 예능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해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 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이다.
박나래는 지난 영업 당시 제작진이 직원 식사를 매출에서 차감한 것을 두고 “나 30단 도시락으로 준비할 것이다, 터치하지 말라”라고 선언한 바 있다.
박나래는 6회에서 진짜로 어머니와 이모가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한 수레로 끌고 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4첩 반상과 함께 등장한 박나래의 모습에 덱스는 유독 큰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직원 식사 도중 박나래에게 “시집가도 돼요?”라며 플러팅이 섞인 진심 어린 시식 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끝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고 14첩 반상을 즐기며 엄청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예상치 못한 뜻밖의 플러팅(?)으로 박나래를 설레게 한 덱스는 군인 출신 유튜버이다.
그는 ‘가짜사나이’와 ‘피의 게임’, ‘솔로지옥’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