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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시상이다. 22명 심사단으로 구성된 안전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 기업에게 대통령상을 시상한다.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위험물·설비 안전관리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임승환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달성,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 등 안전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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