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솔로지옥’ 패널들이 홍진경 집에 모여 얘기를 나눴다.
지난 2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덱스vs규현vs한해 술 마시고 역대급 노래 대결 최초공개(+덱스 술버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경은 ‘솔로지옥’ 멤버들인 덱스, 한해, 규현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다희는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홍진경은 손님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이후 멤버들이 하나 둘 도착했고, 덱스는 집을 구경하며 감탄, “얼마나 성공을 하신 거지?”라는 말을 내뱉었다.
홍진경이 이들을 위해 준비한 동그랑땡, 부추전 등의 요리에 일동 놀라워했다. 김까지 준비했다고 밝힌 홍진경에게 규현은 “양식을 했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규현은 “전주에 온 기분”이라며 음식에 감탄했다. 홍진경 역시 규현의 뮤지컬을 언급하며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진지를 느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덱스는 연예인을 할 거냐는 물음에 “제 개인적인 욕심은 한 군데 국한되는 게 아닌 올라운더가 되는 것이 목표다. 크리에이터, 모델 등 전체적으로 다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연기도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후 규현이 수학 천재였다는 얘기와 한해가 와인을 배우는 이유에 대한 대화를 나눈 이들은 역사 퀴즈 내기를 진행했다. 퀴즈를 맞히지 못한 멤버들은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손가락 접기 게임에서 “마지막 키스가 3개월 이후인 사람”을 묻자, 한해를 제외한 모두가 접었다. 멤버들은 얼마 전 한해가 홍콩에 다녀왔음을 언급했고, 한해는 말을 아꼈다.
이들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노래방을 즐기며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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