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전 남자친구 권순우를 언급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유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빈은 이상형을 밝히며 “저랑 결혼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하고 싶다. 아직 인연을 못 만났다. 결혼 생각은 있다. 노력 안 해도 대시는 잘 온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운동을 좋아하니까 운동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하기 위해 술을 끊었다. 끊었는데 괜찮더라. 친구들이랑 밥 먹으면 반주하는 걸 좋아했다. 주사는 없다”고 덧붙였다.
유빈은 쿨하게 전 남친을 언급하며 “솔직히 얘기해서 전 남자친구가 운동선수였으니까. 운동선수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 전 남자친구를 우연히 만났고, 만나게 될 줄 몰랐다. 그 친구가 안 마셔서 저도 끊은 거다. 테니스가 되게 재미있어서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빈은 테니스선수 권순우와 5개월간 공개 연애를 했지만, 권순우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매너 논란 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