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멤버 제노
알고 보니 앙팡 광고 모델
여러 CF 출신으로 알려져
앙팡 우유 광고에서 귀여운 눈웃음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한 CF 모델의 근황이 화제다. 그는 다름 아닌 현재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NCT, NCT U, NCT DREAM 멤버 제노(본명 이제노)다.
최근 윈터 송으로 컴백 소식을 알려온 NCT DREAM은 멤버별 티저를 차례로 공개했다. NCT DREAM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노의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제노는 포근한 분위기 속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NCT DREAM의 신곡 ‘캔디‘는 H.O.T.가 1990년대에 보여준 하이틴 감성에 그들만의 개성을 담아 2022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노는 어린 나이에 수십 개의 광고를 찍었을 만큼 CF 아역 스타 출신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그는 앙팡 CF를 시작으로 맛밤, 파리바게뜨, 경동나비엔, 웅진, 풀무원 CF 등 유명 대기업의 광고 촬영에 임해왔다.
제노가 과거 CF 모델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는 지하철에서 엄마와 손잡고 걸어가다가 길거리에서 캐스팅된 기점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CF 촬영할 때마다 그는 보통 바르게 자란 귀여운 어린이 모습을 주로 연기해왔다.
또한 CF 속 울먹이는 장면까지 소화하는 연기력 덕택에 그는 지난 2006년 영화 ‘사랑 따윈 필요 없어‘를 통해 아역 배우로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다양한 CF 촬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노는 일찍이 지난 2013년 중학교 1학년의 나이로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SM Rookies 프로젝트의 최연소 연습생으로 선발되어 데뷔 이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후 지난 2016년 앨범 ‘Chewing Gum(츄잉 껌)’을 발매로 NCT DREAM 멤버로서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쏜 제노는 멤버 천러, 런쥔, 재민, 지성, 마크, 해찬과 함께 당시 평균나이 만 15.6세로 데뷔해 놀라움을 안겼다.
NCT와 NCT 유닛 그룹인 NCT U, NCT DREAM 무대 활동 외에도 제노는 현재 NCT DREAM의 ‘119’, ‘너의 자리’, ‘Rainbow (책갈비)’, ‘ZOO’, ‘북극성’ 등 다양한 곡에 작사 작업에 참여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적 행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