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파격적인 스타일의 무대 의상
힙한 포즈로 댄서들과 사진 남겨
최근 가수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현아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페스티벌에서 댄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사진 속 현아는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을 듯한 의상 역시 현아는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또 다른 사진 속 현아는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군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몸매와 완벽한 비율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현아는 짧은 단발머리를 한 채 달라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아의 사진에 네티즌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오늘 무대 너무 멋졌어요 언니’, ‘현아니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 ‘현아는 뭘 입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연인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을 홍보했다.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던 신곡의 가사와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현아의 게시물로 인해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또다시 제기됐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제기된 재결합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던은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출연해 현아와의 관계에 관해 입을 열었다.
던은 현아와 결별 이후 현아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른 이유에 대해 “저희 서로는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 지금도 그렇다. 그 친구의 선택을 저는 되게 존중했고, 응원을 한 거다. ‘좋아요’를 누름으로써”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 있냐는 질문에 “저는 똑같다. 현아랑 헤어지건 다시 만나건 지금 어떤 사이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하는 거다”라며 “나중에 서로 아예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
던은 재결합설에 관해 “저도 그렇고 현아도 그렇고 이거에 대해서 ‘맞다 아니다’ 안 하는 이유는 사실 저는 이 여론에 대해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맞다 아니다’ 하는 것 자체가 웃긴 거 같고, 일단 제일 중요한 건, 현아와 저를 이런 관계적인 걸로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잘 알고 서로 제일 잘 이해하고 서로의 편인 건 맞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