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골목길에서 과속 돌진한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소중한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하고 경기 증세를 보이다 줄줄이 설사를 한다”며 “나만 다치고 나만 아파야 하는데 아기가 아프니 마음이 갈갈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조민아는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다”며 “아기랑 같이 아프다 보니 입원을 하고도 계속 아기를 보느라 내 몸 돌볼 겨를이 없지만 아기라도 얼른 회복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민아는 “액땜 크게 했으니 이제 꽃길만 걷자 아가”라고 말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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