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이나은(24)이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은 4일 별다른 멘트는 적지 않고 하트 등 여러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이나은의 셀카 사진이다. 회색빛 티셔츠 차림의 이나은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보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다채로운 셀카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한 이나은이다.
최근 이나은은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피자도 좋고 아이스크림도 좋고”라는 멘트와 함께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나은이 소속돼 있던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24)가 활동 시절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2021년 폭로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 사건 여파로 이나은은 활동 중단했으며,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해체했다.
이후 이나은이 지난해 6월 새 소속사 나무엑터스로 이적하면서, 이나은의 활동 재개 여부에 대중의 시선이 모아진 바 있다.
올해 1월 나무엑터스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한 소속 연예인들의 새해 인사에선 이나은이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라고 소원을 밝혔는데, ‘배우 이나은’이라고 직접 소개함에 따라 연기자로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이나은은 나무엑터스 이적 후 근황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는 것 외에는 연예계 활동은 계속 중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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