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혜택을 롯데리조트와 롯데스카이힐CC 고객에게도 확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틑 올해 1월부터 경영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텔과 리조트 사업부를 단일 사업부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제 호텔뿐 아니라 리조트와 골프장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리워즈 멤버십을 확대 적용한다.
리조트 투숙객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객실료 최대 10%, 골프장 이용객은 4인 1팀 기준 그린피 최대 5%까지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호텔, 리조트, 골프장에서 모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골드(GOLD) 등급 이상 회원은 워터파크 50% 할인권, 찜질방과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 2매, 롯데스카이힐CC 그린피 2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리워즈 멤버십 혜택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인증 시 미화 10달러 상당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리조트에 투숙한 리워즈 회원은 등급 산정 기준인 유효 투숙 박수를 3배 적립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과 리조트 사업부가 통합됨에 따라 리워즈 포인트 적립, 사용 등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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