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친환경 수처리 전문기업 부강테크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고위급회의(SDGs)가 발표한 ‘2023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최우수그룹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강테크는 “유엔 SDGs 이니셔티브인 ‘투모로우 워터 프로젝트'(Tomorrow Water Project)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지수에 편입된 300개 기업 중 31위를 차지해 HSBC, PWC, 아마존,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등과 함께 최우수그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WP는 지속 가능한 하수처리장을 구현해 개도국의 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라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며 최근 TWP 실현을 위한 미래 하수처리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탄소중립형 복합시설인 ‘코-플로우 캠퍼스'(Co-Flow Campus)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동우 부강테크 대표는 “SDGBI 글로벌지수 최우수그룹 5년 연속 등재로 환경기업 중 유일하게 부강테크의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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