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DKB)’ 테오가 팀에서 탈퇴했다. 그 이유는 음주 운전이다.
‘다크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다크비’를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지난달 30일 ‘다크비’ 테오가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테오에게 음주 운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임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자와 신중한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수용해 테오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며 “현재 테오는 본인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제 ‘다크비’는 8인 체재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크비’가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8인의 ‘다크비’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크비’는 지난 8월 미니 6집 리패키지 앨범 ‘위 러브 유(We Love You)’를 발매했다. 이달에는 새 앨범으로 컴백을 할 계획이었으나 테오가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탈퇴하면서 9인조에서 8인 체제로 재정비하게 됐다.
‘다크비’는 지난 2020년 2월에 데뷔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이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동생 그룹으로도 유명하다.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다크비(DKB)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10월 30일, 소속 아티스트 테오 군이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테오 군에게 음주 운전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임을 전한 바, 당사자와 신중한 논의 후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 의견을 수용하여 테오 군의 팀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테오 군은 현재 본인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교육 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향후 다크비는 8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크비가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8인의 다크비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