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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사회복지과 직원인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가 ‘2023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시상식은 지난 3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래원에서 열렸다.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덕분에 잘 버티고 있어요!!(발달장애인 동반 자살 위기가구의 일상생활 되찾기)’란 주제로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 원칙, 핵심 수행 과업을 적용한 사례를 제출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전 사례관리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도와주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하지만 때론 도움을 받고 배우기도 한다”며 “통합사례관리사로 일하는 동안 끝없이 배우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통합사례관리사는 2019년 전국 통합사례관리공모전과 2022년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공모전에서도 각각 장려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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