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실장 진술만 있고 물증은 없어…향후 수사 ‘난항’
자신만만 지드래곤… 경찰 당혹 “뚜렷한 증거도 없이 형사 입건했다가 경찰이 피의자한테 조롱당했다”라는 자책도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처음 불러 조사했지만, 뚜렷한 물증은 확보하지 못해 향후 수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그가 자진 출석하기 전에도 경찰 안팎에서는 명확한 물증 없이 제보자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만 확보한 상태라는 말이 나돌았다.
경찰 내부에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 권씨의 출석 장면을 지켜본 뒤 “뚜렷한 증거도 없이 형사 입건했다가 경찰이 피의자한테 조롱당했다”는 자책도 나온다.
권씨도 이씨처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앞으로 혐의 입증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유흥업소 실장 진술만 있고 물증은 없어…향후 수사 ‘난항’
자신만만 지드래곤… 경찰 당혹 “뚜렷한 증거도 없이 형사 입건했다가 경찰이 피의자한테 조롱당했다”라는 자책도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처음 불러 조사했지만, 뚜렷한 물증은 확보하지 못해 향후 수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그가 자진 출석하기 전에도 경찰 안팎에서는 명확한 물증 없이 제보자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만 확보한 상태라는 말이 나돌았다.
경찰 내부에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 권씨의 출석 장면을 지켜본 뒤 “뚜렷한 증거도 없이 형사 입건했다가 경찰이 피의자한테 조롱당했다”는 자책도 나온다.
권씨도 이씨처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앞으로 혐의 입증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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