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지미 팰런쇼’에 출격,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7일 미국 ‘지미 팰런쇼’는 공식 유튜브 채널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BTS Jung Kook Talks New Single Going Platinum and Teaches Jimmy His ‘Standing Next to You’ Danc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스포티파이 역대 최단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던 바. 정국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자신감은 있었다. 아미한테 너무 감사하다. 아미가 없었다면 못 이룰 성과다”라고 말했다.
또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 중 잠들어 600만 명의 시청자 앞에서 수면 방송을 했다. 정국은 “솔직히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방탄소년단이 1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가볍게 무겁게 얘기해도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자랑스럽다. 그들이 아니면 이 자리에 서 있지도 못한다”고 했다.
별명 ‘황금 막내’에 대해 “RM이 지어준 별명이다. 저한테 ‘황금’이 연관이 좀 있다. 태몽도 그렇고,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이 다 황금 같다. 그래서 앨범 이름으로 ‘GOLDEN’ 밖에 생각이 안 났다”고 이야기했다.
또 정국은 “사랑은 여러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단어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고자 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은 ‘지미 팰런쇼’에서 ‘Standing Next to You’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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