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방문, 박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달 2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난 지 12일 만에 재회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와 칠성 종합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여론을 청취한 뒤 박 전 대통령의 사저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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