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6일 올해 실적 정부합동평가·대외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석훈 부군수 주재로 17개 부서 27개 팀 팀장·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성지표의 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미달성·추진중인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 실적 점검 결과, 현재까지 미달성 정량 지표 중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문제점 분석과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도 우수사례로 인용될 수 있는 군 자체 특수시책 위주의 내용으로 보완 작성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조석훈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 장흥군의 우수한 행정력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합동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우수 시·군(전남도 2위)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5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