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파리바게뜨가 지난 2일 프랑스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공십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과의 긍정적 시너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달부터 스폰서십을 통한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마크 암스트롱 파리 생제르맹 CRO(최고 수익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파리바게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체결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도 “파리라는 멋진 도시를 모티브로 한 음식문화와 스포츠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여 글로벌 500호점 고지를 넘어섰고 미국 시장에서 올 상반기 흑자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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