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액션 영화 ‘독전2’가 조진웅·차승원 등 기존 주연들과 오승훈·한효주 등 새 주인공들의 독한 변신을 일부 공개, 공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기 시작했다.
7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독전2’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총 13종으로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이선생’을 둘러싼 캐릭터들의 강렬한 아우라가 묘사돼있다. 진짜 ‘이선생’을 찾기 위한 형사 원호로 다시 한 번 빙의한 조진웅을 비롯해 쇠약해진 얼굴 속에 독기어린 분위기를 발산하는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또한 조직보스 ‘큰칼’로의 변신과 함께 역대급 무자비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한효주, ‘이선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는 새로운 ‘락’ 오승훈의 날카로운 분위기 또한 돋보인다.
여기에 라이카를 제조하며 어두운 창고에서 은밀하게 드럼통을 운반하는 ‘만코'(김동영 분), ‘로나'(이주영 분) 등의 모습은 ‘독전2’까지 이어질 스토리라인의 핵심과 그 변화점을 새롭게 기대케 한다.
한편 범죄 액션 영화 ‘독전 2’는 오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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