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IVE)가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아이브의 신곡 ‘배디'(Baddie)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의 ‘배디’는 오늘(7일) 오후 5시 기준 그리고 어제(6일) 지니,네이버 바이브,유튜브 뮤직,플로,멜론 등의 6개 음원 사이트에서 톱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배디’는 아이브의 최신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에 수록된 곡으로, 발매 직후부터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앨범의 두 다른 타이틀곡인 ‘이더 웨이'(Either Way)와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며 아이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아이브가 가진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빚어낸 결과로, 이들의 음악은 젊은 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
아이브 ‘키치’ 뮤비 통산 5번째 1억뷰 돌파
아이브는 이뿐만 아니라 ‘키치'(Kitsch)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을 돌파하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키치’는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으로,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그리고 ‘아이엠'(I AM)에 이어 그들의 다섯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가 되었다.
‘키치’는 발매와 동시에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음악 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이브는 이처럼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K-pop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혁신적인 시도와 독창적인 스타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팬들에게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5일 ~ 16일 일본 요코하마 첫 월드 투어 예정
아이브의 이러한 성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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