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뉴진스 민지가 외향적 성격을 증명했다.
오늘(7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민지 긴장하면 나오는 말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는 주어진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tmi를 묻자 민지는 “아침에 예상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산책했다. 숙소 근처 놀이터에서 그네도 탔다”고 답했다. 민지는 혼자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며 “아무 생각 없이 걸어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매 추석 한복을 입고 인사를 전하는 뉴진스. 민지는 그중 유독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다며 “아래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제 한복의 예쁜 색깔이 되게 잘 담겨 있다. 그 사진을 좋아한다. 우리 엄마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일정을 묻자 “부모님 댁을 가 여유롭게 누워 있었다. 동생과도 얘기했다”고 답한 민지는 가을 루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방 창문을 열어놓고 앉아있게 된다. 가을바람을 느끼며 다이어리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민지는 “추리 소설을 보는 걸 좋아한다.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책은 읽으면서 약간 긴장되는 게 너무 재밌더라”라며 독서 취미를 밝혔다.
외향적 성격의 민지는 “내향인들과 가까워지면서 하루를 보내면 재밌을 것 같다”며 “점점 친해지는 게 느껴지면 뿌듯하고 좋을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선 “멤버들이 저 빼고 다 민초파다. 같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며 “한 명 한 명 개성이 너무 다르다. 되게 잘 맞고 친해서 ‘짱친즈’다”라고 소개했다.
민지는 자신의 직캠을 챙겨보냐는 질문에 “뜨는 순간에 보고 다시 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민지는 20살의 민지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라는 말에 ‘뉴진스 민지’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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