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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영양·식단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필라이즈가 스토어를 개설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마크로젠의 ‘젠톡’ 유전자 검사권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젠톡 유전자 검사는 누적 방문 100만명을 넘기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자들은 필라이즈 스토어에서 구매한 이용권 코드를 젠톡에 입력해 69가지 항목(탈모, 혈당, 영양소, 비만, 피부 등)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유전자 검사권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필라이즈 스토어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해 개인의 유전적 영양소 수준을 확인하고, 추천 영양제와 식단으로 보다 세밀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당이나 나트륨 등 유전적으로 능력치가 낮은 영양소를 확인하고, 필라이즈 식단 기능에서 ‘관리 영양소’로 등록해 과다한 섭취를 방지할 수 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유전자 정보를 파악한 경우에도 부작용 위험 영양제나 추천 영양제를 확인할 수 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제, 식단, 운동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 분석·추천하는 것을 넘어 보다 정밀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 고민이나 질병을 미리 예방·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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