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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7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2018년부터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강사, 학습 물품, 기념품, 간식차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비용 6000만 원 상당을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지원한 당진초를 포함해 송산초, 당진중, 합덕중, 당진정보고 등 5개 교로 확대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지 못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생활 요리 수업 지원, 놀이 및 미술 상담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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