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 장기간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뽐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1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겟 업’은 이 차트 8월 5일 자에 1위로 진입한 이래 15주 연속 머무르며 4세대 케이팝 걸그룹 음반으로는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겟 업’의 타이틀곡인 ‘슈퍼 샤이(Super Shy)’와 ‘이티에이(ETA)’는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슈퍼 샤이’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6위, ‘글로벌 200’에서 87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에서 17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고, ‘이티에이’는 두 차트에서 각각 120위와 195위로 15주째 차트인했다. 이 외에 싱글앨범 ‘오엠지(OMG)’의 ‘디토(Ditto)’와 ‘오엠지’도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46주째, 44주째 포진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처럼 올해 ‘빌보드 200’ 1위에 오르고,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무려 5곡을 진입시키는 등 여러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한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케이팝 아티스트 중 최다 노미네이트돼 BBMA 첫 수상에 청신호를 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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