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신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8일 공개했다.
영상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터널, 고풍스러운 극장을 배경으로 정국의 퍼포먼스를 담았다. 흰색 티셔츠에 블랙진을 착용한 정국은 핸드 마이크를 들고 여유롭게 등장,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군무를 선보였다. 레트로한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세련된 안무와 정국 특유의 여유로움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2위로 진입해 솔로 싱글 ‘세븐’과 사흘 연속 나란히 1, 2위를 유지하다 4일 차에 1위를 찍었다. 이로써 정국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D’까지 총 3곡을 정상에 올린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