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지난 7일 임직원,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 통신채널 상담사, 파트너사, 고객 및 AIA스퍼스허브 멤버의 자녀들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A생명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AIA생명과 토트넘 홋스퍼가 이어온 글로벌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선보여 온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1월 3일부터 총 나흘 간 서울 반포와 동대문, 부산 북구에서 토트넘의 글로벌 디벨롭먼트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공인 코치인 제이든 앤더슨과 테건 벌링의 지도 아래 참가 어린이들의 트레이닝 세션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이들 코치진이 국내 유소년 축구 지도자 6명과 함께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토트넘의 훈련 방식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실습부터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자 미니 게임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은 참가 수료식과 단체 기념 촬영에 참여했다.
또 모집 기간 고지한 대로, 내년 1월 태국 코사무이에서 진행되는 ‘AIA-토트넘 엘리트 축구 캠프’에 참여하는 한국 대표 어린이 20여명 선발도 마무리 단계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나흘동안 토트넘 글로벌 디벨롭먼트 코치들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어린이 후보자들을 추천했으며, AIA생명은 최종 선발된 어린이들 부모님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별 연락 후 이들의 최종 참석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 캠프에서는 최종 선발된 어린이들이 5박6일간 FIFA 인증 전문 리조트 시설에서 합숙하며, 토트넘 코치들과 함께 축구 기량 트레이닝부터 영양 및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 다양한 야외 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엘리트 축구 선수들의 훈련방식을 체험하게 된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은 “오늘 이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물론, 부모님들께도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AIA생명만의 어린이 건강축구 프로그램 및 엘리트 축구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와 함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