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TXT·뉴진스 메인 앨범 차트 2·36·119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2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피처링한 더 키드 라로이의 ‘투 머치'(TOO MUCH)와 솔로곡 ‘3D’가 ‘핫 100’에서 각각 93위, 100위를 기록했다.
‘투 머치’는 2주 연속, ‘3D’는 5주 연속 차트 안에 들었다.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과 ‘3D’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각각 10위, 23위에 올랐다. ‘투 머치’는 이 차트 55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세븐’, ‘3D’, ‘투 머치’가 각각 2위, 11위, 36위에 자리했다.
BTS 뷔의 솔로곡 ‘슬로 댄싱'(Slow Dancing)과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도 이 차트의 67위와 76위에 올랐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2위로 처음 진입했다.
같은 차트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은 36위에 오르며 3주째 상위권을 유지했고,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119위를 차지해 15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 밖에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와 블랙핑크 제니의 ‘유 & 미'(You & Me)는 각각 ‘글로벌 200’ 차트 52위와 54위를 차지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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