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23년 11월 7일, PPE(Premium Platform Electric)용 전기 모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기 모터를 생산하기 위해 3개의 새로운 라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약 700명의 직원이 3교대로 근무하며 PPE베이스 전기차를 위해 하루 최대 2,000개의 e-모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포르쉐와 아우디 모두에게 공급된다.
새로운 전기 모터는 아우디 Q6 e-트론(위 사진)에 먼저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은 헝가리 기요르 공장에서 연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에서는 아우디 Q8 e-트론용 드라이브 시스템도 생산한다. 또한 폭스바겐그룹 MEB 에코 기반 차량에 사용되는 전기 모터를 위한 생산 영역도 구축되고 있다. PPE 플랫폼으로 한 포르쉐 마칸 EV도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된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 개발 중인 PPE 베이스 모델은 2021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그룹 내 문제로 지금까지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포르쉐 마칸 EV를 비롯해 아우디 Q6 e-트론 등의 출시가 연기됐다
PPE는 비용을 절감하고 충전 속도를 높이며 최신 디지털화 및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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