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투썸플레이스 춘천석사후석로점이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78호점’에 가입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8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투썸플레이스 춘천석사후석로점은 지난 3일 We대한가게 78호점으로 가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브랜드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상공인 정기후원 캠페인이다. 나눔에 동참한 점포의 경우 We대한가게 현판을 제공받는다.
해당 캠페인은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누구나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된 가게의 이용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후원에 참여하게 된다.
투썸플레이스 춘천석사후석로점의 유정미 대표는 “4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정기후원을 하며 나눔의 행복을 느꼈다”며 “올해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부모를 떠나 시설에서 지내는 아동, 자립준비청년, 독거 어르신 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아동 △장애 아동 △청소년 △한부모가족 △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 별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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