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화사가 파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화사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4 시즌그리팅’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사는 오렌지빛이 감도는 갈색 머리를 틀어올린 시술대에 기대어 뇌쇄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화사는 청바지를 입은 채 위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흰색 천을 껴안은 채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를 선보였다. 특히 등에 커다랗게 새겨진 용 문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사의 팔뚝에 새겨진 레터링 타투 역시 시선을 끌었다.
화사는 사진 콘셉트와 어울리게 짙은 눈화장과 누디한 립, 깔끔한 피부 표현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끌어올렸다. 화사의 퇴폐적인 매력에 팬들 도 열광했다.
팬들은 게시물을 확인한 후 ”미쳤다. 너무 아름답다”, ”눈이 돌아간다”, ”고맙다. 너무 매력적이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사는 지난달 31일 공연음란죄에서 벗어났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사건을 불송치 결정한 것. 화사는 지난 5월 케이블채널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서 공연을 펼쳤다.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도중 혀로 손가락을 햝은 후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로 외설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신민향 대표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화사가 정말 안무의 맥락상 전혀 맞지 않는 음란 행위를 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걸 공연음란죄로 보고 고발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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