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휘브(WHIB,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데뷔했다.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휘브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컷-아웃(Cut-Out)’을 발매했다. 이는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13년 만에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 휘브의 데뷔 앨범이기도 하다.
‘컷-아웃(Cut-Out)’에는 파워풀하고 와일드한 분위기의 ‘뱅!(BANG!)’과 화이트(WHITE)를 상징하는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인 ‘디지(DIZZY)’가 더블 타이틀로 수록됐다.
이중 첫 번째 타이틀곡 ‘뱅!(BANG!)’은 오랜 준비 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세상에 나온 휘브의 찬란한 출발 신호를 알리는 곡이다. 지난날의 편견을 깨부수고 나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겠다는 휘브의 용기와 포부가 느낄 수 있다.
도입부의 경쾌한 분위기에서 서서히 강렬한 비트가 더해져 리듬감이 고조되는 벌스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특히 미니멀한 베이스라인 위에 휘파람 소리와 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훅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휘브는 ‘Someone like me or hate me / 까맣게 번진 Flow, Like it / Oh I don’t care what they say’라고 노래한다. 짜릿한 고음 뒤에는 ‘쉿, White to Black’이라며 이목을 모은다.
‘모두 주목해 / 특별한 내 모습에 / 그런 시선에 / 내 시간은 낭비인 걸’이라는 가사에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휘브의 당찬 각오 또한 느낄 수 있다.
▲ 이하 휘브 ‘뱅!(BANG!)’ 가사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망설이는 건 잠시 Wait
침대 위 몸을 Get up
이제 시간이 됐어
터질 듯한 리듬에 날 던져 Straight
걱정은 투명해져
Oh I can’t stop
위를 봐
불꽃은 Pow pow pow pow pow
Someone like me or hate me
까맣게 번진 Flow, Like it
Oh I don’t care what they say
쉿, White to Black
당겨 Bang Bang Bang Bang Bang (hey!)
위로 위로
물드는 하늘 위로
모든 걸 내려놓고 Feel me up (up)
Feel vibe
분위기 과열 과열
세상에 나를 외쳐 Rock the world
모두 주목해
특별한 내 모습에
그런 시선에
내 시간은 낭비인 걸
눈을 감고 다시 뜨면
달라지는 Destination
It’s my time
I can make it whenever
Do you like me or hate me?
날 다 모르고 한 소리
Oh I don’t care what they say
쉿, White to Black
당겨 Bang Bang Bang Bang Bang (hey!)
위로 위로
물드는 하늘 위로
모든 걸 내려놓고 Feel me up (up)
Feel vibe
분위기 과열 과열
세상에 나를 외쳐 Rock the world
전부 깨워 날 이루는 Color
하나 둘씩 Fly high
Ya ya
어제오늘과 내일 모두 난 나야
하나도 빠짐없이 다 꽉 잡아
One & only, Yes I’ll be the one
La la La la la La la la
Did you see? I will find my way (Ooh-)
La la La la la La la la
당겨 Bang Bang Bang Bang Bang (hey!)
위로 위로 물드는 하늘 위로
모든 걸 내려놓고 Feel me up (up)
Feel vibe 분위기 과열 과열
세상에 나를 외쳐 Rock the world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ook at me, I will b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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