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이 계속된 해체설에 입장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 글을 레드벨벳 오피셜(Red Velvet Official)에서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변경했다. 이후 일각에서 팀 해제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한 것”이라며 해체설을 전면 부인했다.
레드벨벳은 2014년 데뷔 후 ‘덤덤’(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루키’(Rookie), ‘빨간 맛’, ‘피카부’(Peek-A-Boo), ‘싸이코’(Psycho),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어느덧 데뷔 10년 차인 레드벨벳은 최근 끊임없는 해체설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멤버 슬기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것.
오는 13일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로 컴백하는 레드벨벳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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