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의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 강남 4층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원신을 갤럭시 Z플립5·폴드5로 즐기고, 게임 캐릭터 ‘닐루’ 목소리로 녹음된 빅스비 보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신규 굿즈 11종과 상시 굿즈 60여 종도 만나볼 수 있으며, 3층 케이스 커스텀 스튜디오에는 원신 스페셜 케이스 6종도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삼성 강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 기간 삼성 강남에서 Z플립5·폴드5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천 명에게는 20만 원 상당 갤럭시 스토어 쿠폰팩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삼성 강남에서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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