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장관이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
9일 UAE 경제부장관 일행은 UAE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네이버의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네이버를 찾았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네이버 측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UAE에서도 네이버와 네이버의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UAE 주요 인사들은 네이버를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올해 3월에는 주한 UAE 대사가, 6월 셰이크 사우드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샤르자에미리트 왕자 등 왕실 고위대표단이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9월에는 칼판 벨훌 두바이미래재단(DFF) 대표가 네이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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