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아파트 신고가] 롯데캐슬엠파이어 57평, 9.5억 상승…매매가 28.5억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영등포구 소재 롯데캐슬엠파이어 전용면적 189.39㎡형(57평대)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9억원에서 9억5000만원 오른 28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2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9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406가구, 2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양천구 신정동 소재 ‘목동신시가지13’ 124.55㎡형(37.6평대)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21억6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16억3500만원으로 5억2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7일이었다. 이 단지는 2280가구 33동 규모다.
서초구 양재동 소재 ‘현대타운’ 81.1㎡형(24.5평대)는 종전 4억9500만원에서 4억3500만원 오른 9억3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계약일은 9월12일이었고,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6년 3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양재동에 위치, 2동에 나눠 34가구가 살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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