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3, 한효주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한효주가 돌발 상황에 ‘현타’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오후 영업에 돌입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전에 비해 업무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윤경호가 김밥을 전담하고 조인성은 식당을 맡아 저녁 신메뉴 황태북엇국 조리에 돌입했다. 임주환은 양쪽 주방을 오가며 ‘알바 왕’ 면모를 뽐냈다. 한편 차태현은 카운터를 지켰고, 다섯 사람 중 가장 영어가 능숙한 한효주는 손님들과 계속해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고 이들의 김밥 주문을 안쪽 주방에 전달하는 등 수많은 자잘한 업무에 바쁘게 움직였다. 그러던 도중 가게에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온 손님이 등장했다. 캘리포니아 주 식품법 상 가게 안에 안내견이 아닌 애완동물은 들일 수 없는 상황, 한효주는 영어로 상황을 설명하고 손님이 장보기를 마칠 때까지 가게 밖에서 강아지를 돌보기로 했다. 한효주는 강아지를 데리고 의자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하지만 그도 잠시, 강아지가 가게 앞에 대변을 보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한효주는 황당해 하면서도 배변을 치우기 시작했고, “현타가 오네”라며 헛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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